유라시아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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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대륙 횡단 평화 마라톤

9월 1일부터 유럽 대륙의 끝 네덜란드의 헤이그에서 한반도까지 인류 평화를 염원하며 14개월간 매일 강명구 마라토너가 달리는 '유라시아 대륙 횡단 평화 마라톤'이 개최됩니다.


마라톤의 출발지점인 네덜란드 헤이그는 지금부터 110여년 전 일제의 침탈에 항의하기 위해 조선 고종 황제의 특사로 만국 평화회의에 파견됐던 이준 열사의 기념비가 있는 뜻깊은 장소입니다.


여기서부터 출발해 서울까지 16개국, 약 1만6,000km를 달리는 평화 대장정 마라토너의 주인공은 61세의 ‘젊은 노인’ 강명구 마라토너입니다. 

강명구 선수는 자신이 뛰어가는 지역인 유럽, 몽고, 중국 등 경유 도시의 평화를 위해 봉사 및 자선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평화의 대담도 하며 9월 1일부터 약 14개월 동안 유라시아 대륙에 평화의 목걸이를 선사할 계획입니다.

모터나 엔진 등 아무런 동력 장치 없이 오로지 맨몸으로 달리는 400여일 간의 긴 여정은 한국인의 자긍심을 놓여줄 역사적 장도이자 기네스북에 등재될 놀라운 기적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될 것입니다. 

이미 2015년에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해 뉴욕까지 5,000km가 넘는 거리를 달리며 분단 70주년을 맞아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미국 횡단 마라톤의 기록을 보유한 강명구 선수의 완주에 힘을 실어드리기 위해 하이터치 코리아에서는 국내외 교포들을 대상으로 유라시아 대륙 횡단 평화 마라톤 동반주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1차 동반주의 신청 마감은 8월 22일이며 
참가비는 여행자 보험료를 포함해 230만원입니다.

2차 동반주의 신청 마감은 8월 22일이며 참가비는 대회 신청비와 여행자 보험료를 포함해 300만원입니다.

3차 동반주의 신청 마감은 8월 29일이며 참가비는 대회 신청비와 여행자 보험료를 포함해 260만원 입니다. 

- 당일 풀 코스를 완주하지 못할 경우에는 도착 지점까지 이동 차량이 제공됩니다.

동반주에 참가하시는 분들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강명구 선수의 미국횡단달리기의 이야기를 담은 '59세에 떠나는 아주 특별한 여행' 단행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 완주 후 국내외에서 열리는 각종 기념회에 무료 혹은 할인 초청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3. 하이터치코리아의 '워크앤런' 팀이 주최하는 국내 걷기 및 달리기 행사에 최대 2회까지 무료참가 기회가 제공됩니다.
*(워크앤런 대회 1회 참가비 : 6만원에서 10만원)

- 주의사항 -

1. 귀국편을 연장하실 경우 현지에서 암스테르담까지의 비용은 자비로 부담하셔야 합니다.
*(2인 1실 기준으로 식사 및 숙박은 일 10여만원 발생)

2. 참가비는 2인 1실을 기준으로 하지만 1인 1실을 원하는 경우 1박당 14만원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3. 신청서 제출 후 입금이 되어야 신청이 완료되며 만료일 6개월 이상 남은 여권 사본을 첨부해 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