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에 가거든...

5월 15일 (일) ~ 18일 (수)

코로나19 시대에 떠나는 대한민국 최청정 섬 여행. 
작년에 4박 5일로 즐겼던 "고급진 울릉도" 럭셔리 여행에 이어 이번에는는 독도, 마라도, 백령도와 함께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한 "가기 힘든 섬" 가거도로 갑니다. 

가거도는 국내 4대 끝섬들 중 가장 덜 알려졌고, 그래서 더욱 깨끗한 자연과 소박한 인심이 잘 보존된 섬입니다. 625 전쟁이 났었는지도 몰랐다는 가거도. 서울보다는
상해쪽이 더 가까워 가기 어려웠던 곳. 그러나 막상 
가보면 "가히 살만한 섬"이라고 이름붙여진 끝섬.

일제 시대 때에 "소흑산도"로 이름지어졌던 가거도의 
힐링 여행 일정은 밤의 월츠, 삼시 씨세끼 등에 방영된 섬 만재도에서의 하룻밤도 포함합니다. 고기잡이 배를 운영하는 현지 어민의 집에서 머무르며 수협 공판장 경매사의 식당에서 싱싱한 해산물로 식사하는 멋진 섬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날짜:  5월 15일 (일) ~ 18일 (수) 
★ 만나는 시간: 오후 2시
★ 만나는 곳: 목포 연안여객선 터미널 대합실
   
★ 참가 인원: 최소 5명, 최대 9명
    (선착순 입금 기준)
★ 참가비: 480,000원 
★ 포함 내역:
   - 입장료 
   - 승선비
   - 해상관광비
   - 숙박비 (2,3인 1실 기준)
   - 식사 (하루 1회 특식)
  
★ 입금 계좌: 농협 김하늬
   - 계좌 번호: 3560 0044 85623
★ 입금인명 표기: 이름 앞에 "가거도" 추가
    - 가거도홍길동(o)
    - 홍길동 (x)